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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죽을 때가 되면 바뀐다. [단편 공포]

복잡한 세상의 멀티킬 단편 공포 소설 울리는 핸드폰 알람 소리에 눈을 떴다. 오전 6시 30분이었다. 눈이 번쩍 떠지며 출근 준비를 위해 화장실로 향한다. 3교대 근무를 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토요일인 오늘도 출근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원래는 입에서 저절로 욕이 나와야 하지만 왠지 오늘은 몸이 날아갈 듯이 가볍다. "희한하네? 잠을 잘 잤나?" 의문을 가지며 머리를 감고 샤워와 양치, 세수를 하고 나와 드라이기를 킨다. 머리카락을 말리며 저절로 콧노래가 나온다. "흐흐 흥~ 오늘은 뭔가 좋은 일이 생기려나?" 모든 준비를 끝내고 나갈 준비를 하였다. 원래대로라면 자고 있는 아내를 깨워 인사를 받으며 나가지만 오늘은 왠지 주말이기도 하고 곤히 자고있는 아내를 억지로 깨우지 않고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실화 괴담] 지금 살고 있는 집에서 겪은 일 3편 - 꿀벌 때

안녕하세요! 멀티킬입니다. 오늘 해볼 이야기는 제곧내(제목이 곧 내용)인 내용입니다. 제가 19살때 겪었던 내용이네요. 저한테는 정말로 미스테리 했던 일인데요. 이때 정말로 당황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에 저는 동대문에서 악세사리 부자재 집에서 일하던 때였습니다. 출근은 9시 30분까지 하는 곳이었어서 집에서 9시쯤 출발하면 딱 도착하는 곳이었었죠. 다른 가족들은 저와 출근시간이 달랐었습니다. 동생은 고등학생이었고 어머니는 9시까지 출근을 하시는 분이었어서 집에서 최소 8시 20분쯤에 나가시는 분이었습니다. 아버지는 3교대 근무를 하시는 분으로 그날은 밤샘 작업을 하시고는 집으로 들어와 쉬시는 날이었었죠. 아버지께서 쉬는 날에 집에 오시면 시간은 대충 9시 30분 정도였던걸로 기억이 납니다. 저는 평소..

[실화 괴담] 지금 살고 있는 집에서 겪은 일 2편 - 장난

멀티킬 입니다. 오늘은 두번째 겪은 일을 풀어보려 합니다. 실제로 겪었던 일이기에 재미가 있을수도 있고 없을수도 있습니다. 제가 20살이 끝나갈때 쯤에 일입니다. 그 당시에 저는 신체검사 1급을 받은 남자가 되었습니다. 조금이라도 더 빨리 군대를 가기 위해서 친구와 저는 동반 입대 신청을 하게 되었고 생각보다 안될 확률이 높다던 동반입대의 장벽을 무너트리고 한번에 붙은 기적의 사나이였습니다. 그리하여 군대를 가기 전에 즐기자는 마음으로 18살부터 열심히 일했던 직장을 그만두고 다시금 백수가 되었던 상태였죠. 그당시에는 술을 제대로 배운 친구들이 적었기 때문에 친구들과 항상 술을 마시게 되면 부어라 마셔라 죽어라!를 반복했었고 그날도 숙취에 쩔어서 겨우 일어난 상태였죠. 저는 잠에서 깨고 나면 무조건 담배..

[실화 괴담] 지금 살고 있는 집에서 겪은 일 1편 - 굿하는 듯한 소리

안녕하세요? 복잡한 세상의 멀티킬입니다. 오늘은 제가 지금 살고 있는 집에서 겪었던 미스테리한 일을 풀어보려 합니다. 지금 살고있는 집이 17살 끝부터 이사와서 지금까지 살고 있으니 벌써 10년이 넘었네요. 이사를 결정했을때에는 부모님만 이사갈 집을 본 상태였는데 아버지는 그저 "집이 너무 마음에 든다."라고만 하셨고 어머니는 "뭔가 살짝 꺼림칙하다"고 하셨었죠. 물론 시간이 지나고 나니 누구에 말이 맞는지는 알게 되었지만요. 처음 이사를 왔을때에는 집을 매매로 사서 왔었기에 저희에게는 살짝 특별한 의미가 있었죠. 물론 거의 70%가 은행에 것이었지만.. 처음 이사를 왔을때에 저는 그저 기분이 좋았습니다. '드디어 우리집이 생겼다!'라는 생각도 있었지만 집안에 화장실이 있다는 것이 컸습니다. 그리고 겨울..

가위에 처음 눌린 날 - [본인 공포 실화, 무서운 이야기 실화]

안녕하세요. 복잡한 세상의 멀티킬 입니다. 저의 기억속에 가위눌림은 그리 많지 않은데요. 아마도 두번 정도 있었던거 같습니다. 첫번째로 눌렸던 가위 만큼은 확실하게 기억을 하고있죠... 제가 중학교 3학년이었던, 16살에 처음으로 눌렸던 것인데요. 그 당시에 살던 집에서 겪었던 일입니다. 그 집은 단독주택이었고, 집의 나이는 아버지의 나이랑 비슷한 상황이었습니다. (지어진지 약 45년) 처음 가위에 눌렸던 그날은, 친구들과 학교를 째고서 당구장을 갔다가, 집에 와서 자고 있었을때의 일입니다. 살면서 잊혀지질 않는 꿈을 꿨던 날이기도 하죠. 저는 전날에 컴퓨터 게임으로 거의 밤을 세우다 싶히 했었고, 아침에 친구들과 함께 당구장에서 당구를 치고는, 짜장면을 시켜먹고서, "이제 뭘 할까?" 하고 친구들과 고..

편의점에서 겪었던 일 [미스테리, 공포 실화]

안녕하세요! 복잡한 세상에 멀티킬 입니다. 벌써, 이십 대 후반인 지금! 나이를 먹어 갈수록, 과거를 회상해가며 살아가는 날들이 많죠? 무서운 이야기를 가져오다 보니, '일하는 곳에서 겪었던 무서운 일들이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의 직장에서는 일하기 시작한 지 벌써 약 8~9년이 되어가는데요! 지금의 직장에서도 미스테리한 일을 겪은 적이 있지만, 그전에 일했던 곳 중에, 유독 이상한 일들이 일어났던, '정말 미스테리한 사건들을 겪었던 일이 뭐가 있을까...' 하다가, 사람들 사이에 가장 가까이 있고 밀접해 있는, '편의점에서 야간 알바를 했었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당시의 기억을 떠올려 보며, 해결된 사건과 해결되지 못한 사건을 적어봅니다. 무서울지는 모르겠지만, 저..

잃어버린 물건 - [미스테리, 실화]

안녕하세요! 복잡한 세상에 멀티킬입니다. 오늘은 제가 겪었던 무서운 이야기를 소개해보도록 겠습니다. [제목] 내가 아끼던 물건들에는 나의 영혼이 깃든다? 무서운 이야기들을 좋아 하신다면, '누군가가 아끼던 물건에는 생령이 깃든다.' 라는 말 알고계실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밖에서 주운 물건을 함부러 건드리거나, 가져오면 안된다.'는 말이 있죠! 저도 비슷한 일을 겪은 적이 있어 글을 써봅니다. 이 일은 약 이십대 중반에 겨울쯤 겪었던 일입니다. 저는 옷을 잘 구매하지 않는 사람중 한명입니다. 항상 "아직 입을만 한데?" 아니면 "그냥 있는거 입지 뭐." 이런상황인데요. 저에게는 거의 매일매일 착용하는 후드 집업이 있었습니다. 그 제품은 몇년 동안이나 잘 착용하고 있는 상황이었죠. 그래서 정리하는 부분도 ..